여행 이야기

화암사 가는길

suhmichael 2020. 8. 26. 15:36

코로나 시대라 어디 돌아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숙소 근처에 화암사라는 곳이 있다해서 새벽같이 출발했습니다.

 

출발하고서는 평탄하고 넓직한 산책하기 좋다 싶은 길을 갑니다.

차츰 자갈 돌같은 것들이 보이더니만

길이 험해집니다.

 

산길에서 빠져나와 큰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안식년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된 길입니다.

길옆으로 계곡이 흐릅니다.

 

드디어 절 입구입니다.

가파른 오르막으로 계속 됩니다.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기도 하고 또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해서

이미 힘이 많이 빠진 상태라 대웅전등은 생략하고

그냥 아래쪽에서 보이는 곳만...

 

절 앞쪽으로 뭔가 범상치 않아보이는 바위가 보입니다.

수바위라고 한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잡은 설악산 울산바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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