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는 그대 아닌 사람을 아름답게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기 때문이라네 타인에 대한 관용과 존중의 가치가 푸대접받는 사회를 향해 왜 이 모양이냐 삿대질하기에 앞서 할 일이 있다. 나부터 '항상 가슴에 따뜻한 햇살 한 아름 안고 있는 사람'이 되는 거다. 지하철역 벽에 걸린 인도 잠언이 그 지름길을 일러준다.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몸에 바른 전단향 .. living loving 2015.01.20
지금 행복해야 비로소 행복, 힘들다고 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행복하기 위해선 지금 행복해야 하는데 우리는 보통 어떤 목표를 설정해 놓고 미래로 행복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그 목표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만족은 아주 잠시고, 그것보다 더 높은 목표가 다시 생겨 행복이 또 미래로 가 버립니다. 하지만 행복을 주변의 고마.. living loving 2015.01.03
현충원 11월을 카톨릭에서는 위령성월이라고 합니다. 8일까지 무덤을 찾아서 돌아가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관습이 있습니다.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덤으로 곱게 물든 단풍구경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호국영령이라부르는분들의 묘소입니다. 이른건지 늦은.. living loving 2014.11.05
남산 남산에 올랐습니다. 국립극장쪽에서 오르기 시작합니다. 길옆 화단에 심어진 야생화들입니다. 두갈래 길이 있습니다. 차가 다니는 길과 다니지 않는 길입니다. 우선 익숙한 차가 다니는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서울성곽이 보입니다. 낙상홍이지요.. 오르는 도중에 보이는 주변 모습들입.. living loving 2014.10.31
과천 집사람이 괜찮은 카페가 있다한다고해서 일요일 오후에 졸래졸래 따라 나섰습니다. 예술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인가 봅니다. 공방인지 스튜디오인지 뭔가 범상치 않은 건물이 보입니다. 이곳은 그냥 가정집이지 싶습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당의 모습.. living loving 2014.10.27
before the dawn - 11 갈수록 밤이 길어집니다. 남쪽에서 하류로 진행합니다. 또 영점 조정차원에서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반포쪽에서 본 강북 상류 반포대교 모습입니다. 올림픽대로 노량대교 구간 너머로 63빌딩이 보이고 있습니다. 강북쪽 아마 이촌동쪽인듯 합니다. 63빌딩 배경으로 한강철교가 보이고 있.. living loving 2014.10.15
가을 열매 지나다니면서 얼핏얼핏 보이던 열매들을 본격적으로 찾아나섰습니다. 애기사과입니다. 낙상홍 좀작살 맛보기로 단풍들어가는 잎들.. 산수유인듯합니다. 감 모과 living loving 2014.10.14
before the dawn - 10 오늘은 남쪽에서 상류로 가봅니다. 영점조정차원에서 이곳저곳 찍어봤습니다. 밤이 길어지다보니 같은 시간이라도 이제는 깜깜한 밤중입니다. 야경도 나름 운치가 있는듯 합니다. 북쪽 상류 하류 쉬지 않고 달려서 잠실쪽까지 왔습니다. 멀리 제2롯데월드 건물이 보입니다. 가까이 당겨.. living loving 2014.10.09
before the dawn - 9 오늘을 뚜벅이 모드로 뚝섬에서 서울숲까지 다녀왔습니다. 서울숲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담벼락에 담쟁이덩굴이 단풍이 들어갑니다. 강변에 있는 나무에도 단풍이 오고있습니다. 갈매기 한마리가 여유롭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서울숲으로 들어갑니다. 화살나무지요? 단풍이 들었습니다.. living loving 2014.10.07
before the dawn - 8 오늘은 강북 상류쪽으로 뚝섬까지 가봤습니다. 강북쪽으로 불빛이 수면에 비치는 모습입니다. 조금 가까이.. 영동대교.. 이쪽은 남쪽으로 청담동쪽인듯 합니다. 한강 수난구조대라하는군요.. 청담대교 모습입니다. 영동대교 남단쪽.. 아침 일찍 여럿이 모여서 음악에 맞춰 율동인지 체조.. living loving 2014.09.29